~2957: 각 차원과 시간선의 도시들이 주체적으로 법을 수립하고 살아가던 중 도시 간 갈등의 심화
2957: 1차 시간 전쟁 발발, 암묵적 휴전기
2959: 2차 시간 전쟁 발발
2960~2968: 초문명 도시국가 이츠벨름이 전쟁에 사용할 목적으로 거신병 대량제작
2968~2978: 3, 4, 5차 시간 전쟁 발발, 거신병을 쟁취하는 도시가 우위를 점함
2978~2980: 특성개발도시 유스티지아의 간이특성[공허]를 이식받은 군대가 당시 유스티지아의 소유에 있던 거신병 여섯 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파괴하는 데 성공
2980: 이후 간이특성의 부작용으로 인해 유스티지아의 군대 전체가 소멸/제 6차 시간 전쟁 발발
2981: 초문명 도시국가 이츠벨름에서 거신병 회수, 국소차원에 보관
2982~2989: 서로의 특수능력자와 특성, 거신병을 빼앗고 빼앗기는 제 7, 8차 시간 전쟁 발발/42도시 연합군 결성
2989: 제 9차 시간 전쟁의 끝무렵 이츠벨름 왕립연구소에서 간이특성[의지] 붕괴/이츠벨름이 존재하던 차원과 시간선의 우주들이 전부 함께 사라짐
2990: 특수능력자도, 특성도, 거신병도 제대로 남지 못한 제 10차 시간 전쟁에서 유성과 이훤 등이 소속되어 있던 42도시 연합군이 남은 군대들을 투항시키거나 처리함으로써 겨우 전쟁이 마무리됨/42도시 연합군 역시 연합도시의 대부분이 이츠벨름 사태에 휘말렸거나 전쟁으로 파괴되어 그나마 피해가 적은 다섯 개의 도시들끼리 회담과 정비, 피난민 구제를 거침
2992: 이후 전쟁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남은 도시들 간 4.1 협약 체결